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

대구·경북지역 교회들이 사랑의 쌀로 경제적 어려움과 한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보듬었다.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회장:류재양 장로)는 1월 2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제29회 사랑의 쌀 나눔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류재양 회장 사회로 증경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기도,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설교,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 축도의 예배와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지역 기관장 축하 메시지, 행사를 주관한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장 권택성 장로 지행으로 20㎏ 쌀 440포를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이날 사랑의 쌀 나눔에 도움을 준 세에덴교회(소강석 목사)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권택성 장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대구지역 사랑의 쌀 나누기는 1월 25일 원일교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