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협의회, 교단 발전 다짐 신년인사회 가져

영남협의회 실무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협의회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영남협의회 실무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협의회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영남협의회(대표회장:장재덕 목사)는 1월 21일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신년인사회 및 실무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영남지역 교직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교회를 회복하고, 건강한 교단으로 세우는 역할을 감당하기를 다짐하며 교제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 앞서 차기회장 김종혁 목사 사회, 상임회장 김봉중 장로 기도, 장재덕 대표회장 ‘살아있는 교회’란 제목 설교, 명예회장 이승희 목사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이어 사무총장 최인수 장로 인도로 가진 신년인사에서 장재덕 대표회장은 “교단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역할을 잘 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격려사를 전한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총회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상윤 목사는 교회의 부흥과 교직자들을 잘 섬기는 협의회가 되기를 권면했다.

사무총장 동현명 장로 진행으로 실무임원, 지역별 교직자 소개 등의 시간을 가지며 교제했다. 또한 제107회 총회 선출직으로 출마할 후보예정자들이 참석해 인사했다.

한편 임원회에서는 제4회기 조직과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통과시켰다. 4회기에는 2월 임원세미나를 비롯해 노회장·협의회장·장로회장 당선 축하예배 및 체육대회, 제107회 총회 당선인 축하예배, 임원수련회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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