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교회 양치호 목사(가운데 왼쪽)와 GMS 강인중 행정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무총장(가운데 오른쪽)이 12월 29일 게스트하우스 협약식을 거행하고 있다.
성광교회 양치호 목사(가운데 왼쪽)와 GMS 강인중 행정사무총장, 전철영 선교사무총장(가운데 오른쪽)이 12월 29일 게스트하우스 협약식을 거행하고 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성화 목사, GMS)가 인천 성광교회(양치호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성광세계선교센터(대표:양치호 목사)와 게스트하우스 사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GMS는 1월 3일부터 성광세계선교센터 4층 8개의 게스트룸을 전용으로 사용하고, 선교센터 부대시설인 세미나룸, 까페, 식당, 기도실, 도서관, 헬스센터, 차량 지원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은 지난 12월 29일 인천시 남구 용현4동 89번지에 위치한 성광세계선교센터에서 거행됐다. 협약식에는 GMS에서는 강인중 행정사무총장과 전철영 선교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광교회 담임목사이자 성광세계선교센터 대표인 양치호 목사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앞으로 아름다운 협력을 이어가기를 약속했다.

강인중 행정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선교사들이 귀국해, 자가격리시설과 숙소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게스트하우스 협약이 큰 도움이 됐다. 특별히 게스트하우스가 인천공항에 가까이 있어 입출국하는 선교사들이 다양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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