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부 임원들이 강도사고시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2022년도 강도사고시 일정이 확정됐다. 고시부(부장:이기봉 목사)는 12월 7일 임원회를 열고 내년 강도사고시 진행을 논의했다.

고시부는 본지 12월 7일자에 공고문을 내고, 2022년도 일반 강도사고시는 6월 21일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서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접수받으며, 총회홈페이지(www.gapck.org)에서 원서 내용을 직접 기재해야 한다.

논문, 주해, 강도 등 제출과목과 노회추천서 등 각종 서류는 우편으로만 접수받는다. 논문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배와 신앙 회복을 위한 개혁주의적 대안’이며, 주해는 누가복음 9장 57~62절, 강도는 시편 121편 1~8절이다. 양식은 1월 10일 총회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시부는 설명회를 열고 응시생들의 이해를 돕기로 했다. 12월 20일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설명회에서는 과목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시부는 지방 신학대학원도 요청이 있을 시 동일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는 12월 13일 양식 교부하고, 2월 7~9일 3일간 원서를 접수받는다. 이어 2월 21일 예비소집을 갖고, 22일 총회회관에서 강도사고시를 진행한다.

고시부는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 또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 일정은 예비소집일인 2월 21일이다.

2022년도 시험을 앞두고 <강도사고시 문제집>도 발간한다. 고시부는 “새로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문제집에서 발견했던 문제 오류 등을 수정해 재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