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릴리에 정오기도운동을 이끌었던 윤대규 장로가 기도운동에 대한 평가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1년간 릴리에 정오기도운동을 이끌었던 윤대규 장로가 기도운동에 대한 평가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평양노회장로회가 지난 1년간 교회와 나라를 위한 릴레이 ‘정오기도’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38회기 회장 윤대규 장로(예수사랑교회) 주도로 시작한 정오기도운동은 하루 2명씩 226일간 진행, 이 기간 532명이 릴레이로 기도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오기도운동을 진행한 윤대규 장로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장로들이 다니엘처럼 시간을 정해 기도하므로, 영성회복과 나아가 섬기는 교회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장로상을 세우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양노회장로회는 11월 13일 상암월드교회(고영기 목사)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상봉 장로(상암월드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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