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에서 박영배 회장(오른쪽)이 대신대 재단이사장 임영식 장로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련회에서 박영배 회장(오른쪽)이 대신대 재단이사장 임영식 장로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지역 장로들이 삶의 예배자가 되어 복음의 능력 회복과 교회부흥을 다짐하는 수련회를 개최했다.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박영배 목사)는 10월 21일 대구 북일교회(서석수 목사)에서 32회기 회원수련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는 대신대학교와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삶의 예배자가 되지’는 주제로 모인 회원들은 예배와 특강에 참여하며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직면할 위기 상황에서 장로로서 가져야 할 역할과 사명을 되새겼다. 이를 위해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이관형 목사(내일교회),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선포하며 은혜를 끼쳤다.

회장 박영배 장로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부회장 최해량 장로 기도, 장봉생 목사 ‘합심하여 기도하자’는 제목 설교, 동대구노회장 박영찬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박요한 장로,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송기섭 목사, 영남지역장로회장 이민호 장로, 대구시장로회총연합회장 동현명 장로,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장 박주일 장로, 경북장로회연합회장 이순우 장로의 격려사와 축사, 장학금 및 선교비 전달 등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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