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재단 21일 이사회

106회기 첫 유지재단 이사회에서 배광식 신임이사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총회유지재단(이사장:배광식 목사)은 10월 21일 총회회관에서 106회기 첫 이사회를 열고, 총회수양관 부지를 총회은급재단에 매각하는 것이 법적으로 불가함을 확인하고 정상 절차대로 매각키로 결정했다.

유지재단 이사회는 이날 총회회관 리모델링과 관련한 안건도 다뤘다. 이번 회의에서 총무관사처분 및 총회회관 리모델링 관련 소위원회(위원:김상현 목사 홍석환 ·지동빈 장로)로부터 총회회관 리모델링 설계 입찰공고 결과, 무기명투표로 ‘이상환경건축사무소’로 선정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소위원회는 “이번 총회회관 리모델링은 외관과 화장실 등으로 최소화 시켜 공사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설계업체를 선정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소위원회 결원 충원과 주차타워 건축 여부에 대해서는 차기 이사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다만 이번 설계에 주차타워를 포함시켜 설계도를 받기로 결정했다.

한편 106회기 첫 회의를 주재한 이사장 배광식 총회장은 “1년간 우리 이사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총회를 발전시키는 은혜로운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잘 협력하자”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