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혁 장로(왼쪽 두 번째)가 전국장로회연합회 51회기 수석부회장에 등록을 하고 있다.
정채혁 장로(왼쪽 두 번째)가 전국장로회연합회 51회기 수석부회장에 등록을 하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1회기 수석부회장에 정채혁 장로(수도노회·왕십리교회)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10월 7~8일 양일간 가진 후보등록에서 정 장로만 수석부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당초 수석부회장은 2파전이 될 것이란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하마평에 올랐던 후보자가 끝내 등록하지 않아 정채혁 장로 단독으로 선거에 나서게 됐다.

정 장로는 출마소견으로 영성회복을 위한 기도운동 전개, 미래전략정책위원회 가동으로 장로회 발전 추구, 총회농어촌부와 협력해 농어촌교회 활성화, 장로신문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정 장로는 “51회기 수석부회장으로 섬기게 되면 전국장로회연합회 사업 성공적 실행을 위해 회장님과 실무임원들을 돕고, 전국장로회연합회의 화목과 발전에 최대한 힘을 다해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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