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보도·영상 콘텐츠 강화, 복음사명 다하는 ‘공공재’ 될 것

기독신문사가 8월 13일 영상미디어방송 ‘기독신문 뉴스G’를 개국했다. 유튜브 채널로 운영하는 기독신문 뉴스G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국한 기독신문 뉴스G는 매주 새로운 형태의 뉴스를 전한다. 현재 가장 주목받는 것은 ‘위클리뉴스G’로 총회와 한국교회 주요 이슈를 전문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심층적인 보도와 함께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유익이 되는 소식도 전한다. 또한 <기독신문> 지면과 연계한 광고 뉴스도 노출해 목회사역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문 뉴스와 함께 실시간 생방송도 주목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대되면서 총회와 연합회 활동이 막힌 상태다. 이에 기독신문 뉴스G는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교단의 주요 행사를 중계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전국목사장로기도회와 WEA(세계복음주의 연맹) 공청회 등 총회 내 굵직한 사역을 성공적으로 중계하기도 했다. 또한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종준 목사)가 실시하고 있는 후보자 홍보도 진행하고 있는 등 총회의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있다.

기독신문사는 기존 종이 신문을 비롯해 인터넷 뉴스매체인 ‘기독닷컴’을 1997년 구축했다. 이어 2021년에는 영상 뉴스매체인 ‘뉴스G’를 개국함으로 3개의 미디어를 갖춘 한국교회 대표 언론으로 자리를 잡았다. 매주 화요일에 송출하는 ‘위클리뉴스G.

기독신문 뉴스G의 사역은 목회현장과 세계선교로 확장될 예정이다. 전국교회의 소식과 목회에 도움되는 세미나 중계를 계획하고 있다. 교회의 풀뿌리인 미래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의 감동스토리도 함께 전해 ‘교회의 단결’이라는 본연의 사명을 감당할 예정이다.

기독신문 뉴스G는 세계선교도 앞장선다. 세계선교 2위 국가라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해외 선교지의 소식을 안방으로 전달한다. 이를 위해 선교사와 협력을 체결하고 선교지를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독신문 뉴스G는 영상매체를 통한 복음전파의 사명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독신문사 내부에 마련된 뉴스G 스튜디오에서 뉴미디어팀이 영상뉴스를 제작하고 있다.<br>
기독신문 뉴스G는 영상매체를 통한 복음전파의 사명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독신문사 내부에 마련된 뉴스G 스튜디오에서 뉴미디어팀이 영상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구축한 ‘스튜디오G’도 주목을 받고 있다. 스튜디오G에서는 한국교회의 주요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토론회’와 주목받는 교계인사를 초청해 ‘대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불신자 전도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목회사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기독신문사 이사장 석찬영 목사는 개국감사예배에서 “올해 1월부터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봅니다’라는 비전을 갖고 기독신문 뉴스G를 시범운영했다. 개국을 통해 영상뉴스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라면서 “기독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며, 신앙과 믿음을 굳건히 지킬 수 있는 콘텐츠들을 개발해 한국교회를 밝게 비추는 빛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유튜브 방송 첫화면.

석찬영 목사의 말처럼, 기독신문 뉴스G 로고는 ‘하나님(God)의 마음으로 세상을 봅니다’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특히 ‘G’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합니다(Extend the God‘s Kingdom) ▲총회와 교회를 세웁니다(Build the GAPCK and church) ▲모든 세대와 공감합니다(Sympathize with all Generations)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독신문사는 복음전파의 사명을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 시대마다 다양한 미디어를 개발해왔다. 현재 기독신문사는 종이 신문인 <기독신문>을 중심으로, 인터넷 뉴스 채널 ‘기독닷컴(kidok.com)’과 영상미디어방송 ‘기독신문 뉴스G’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3개의 미디어를 구축한 기독신문사는 총회의 기관지 사명을 충실이 이행하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언론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더불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공공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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