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부 임원회

출판부(부장:정여균 목사)가 <하나 바이블> 맞춤형 홍보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해 각 교회 주일학교 운영 현황을 조사한다. 출판부는 6월 15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노회에 관련 협조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주일학교 상황에 따라 교회가 효과적으로 <하나 바이블>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차원에서 진행한다. 출판부는 “각 교회마다 주일학교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자료 제공을 통해 전국 주일학교가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노회와 교회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출판부는 이밖에도 교회마다 <하나 바이블> 사용을 독려하는 공문도 함께 보낼 예정이다.

아직 본격적인 2학기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하나 바이블> 1과정 2학기 교재는 벌써 제작 수량의 42%가 넘는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여름성경학교 교재인 <로마로 가는 길, 바울의 교회사랑 이야기> 역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하지 않은 교회가 많은 상황에서도 판매율 35%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출판부는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가 쓴 단행본 <히브리서 강해>를 비롯해 <소요리문답서> 재판,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가제) 개정판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106회 총회에 <어린이 학습세례 문답서> 재집필의 건과 <헌법해설서> 참고 사용의 건을 청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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