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역하던 이정희 선교사(GMS)가 3월 26일 중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66세.
독신 여선교사였던 고 이정희 선교사는 1990∼1991년 영국에서 언어훈련 및 무슬림 선교를 했으며, 1992∼1996년 필리핀에서 사역한데 이어 1998년부터 일본에서 사역해 왔다. 지난해 11월 암 말기 판정을 받고, 한국에서 치료받던 중 소천했다.
빈소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T.0507-1382-4449) 9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예배는 29일(월) 오전 11시 GMS 주관으로 열리며, 장지는 추모공원 하늘문이다. 유족으로는 동생 진규, 홍규, 은경 씨가 있다.(연락처:동생 이진규 010-6230-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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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jo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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