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인터콥, 반사회적 행동 중단” 촉구
한교총 “인터콥, 반사회적 행동 중단” 촉구
  • 송상원 기자
  • 승인 2021.01.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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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은 1월 13일 성명서를 발표해, 방역수칙을 어기며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인터콥선교회를 향해 “반사회적 행동 중단하고, 방역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한교총은 먼저 “한국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감염 확산을 막고 예배를 회복을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인터콥은 한국교회의 노력에 반하는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상주 BTJ열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터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 하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다중이 참가하는 집회를 진행했고 집회 참가자들로 인해 감염 확산이 이루어졌다. 또 참가자를 숨기고 감염검사에 응하지 않는 등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므로 스스로 믿음의 정당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서 오랜 기간 인터콥 사역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해온 점도 강조했다. 한교총은 “주요 교단들이 인터콥의 사역 방식에 대하여 심각하게 문제점을 지적했고, 최바울 선교사는 개선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선적인 이념과 폐쇄적인 활동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인터콥에 대해 예장합동총회 ‘참여금지’, 예장통합총회 ‘예의주시 및 참여자제’, 예장고신총회 ‘불건전 단체로 참여금지’, 예장합신총회 ‘이단적 요소가 있으므로 참여 및 교류 금지’, 기하성총회 ‘참여금지’ 등의 결의를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교총은 “BTJ열방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터콥이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반사회적 행태를 보이고 있는 점에 대하여 깊은 유감과 함께 개선을 촉구”하며, “인터콥은 불건전 단체로서 한국교회 교인들의 신앙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모든 교인들의 참여를 제안하고 금지”할 것을 회원교단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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