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대표 18명 회의

전국 지방신학교 대표들이 전북신학교에 모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전국 지방신학교 대표들이 전북신학교에 모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총회인준지방신학교협의회(회장:한기영 목사)는 11월 16일 전북신학교에서 각 신학교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지방신학교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방신학교 출신 목사양성과정인 총회신학원의 지속적 운영과, 부교역자 및 교회직분자 재교육 실시 등이 지방신학교 활성화를 위해 절실하다고 보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특히 이 같은 내용을 총회인준지방신학교활성화연구위원회와 가능한 빠른 시일에 만나 협의하기로 했으며, 회동에는 협의회 임원과 각 신학교 학장들이 참여하기로 정했다. 또한 연구위원회의 각 신학교 현장방문은 보류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밖에 지방신학교 연합 교강사 수련회는 2021년 1월에 개최하며,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신학교에서 회비 납부 등 협의회 재정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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