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대학교육원’ 세웠다
‘장로대학교육원’ 세웠다
14일 설립예배 … 장로 정체성 고취 목적
  • 조준영 기자
  • 승인 2020.11.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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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대학교육원 이사장 김덕용 장로가 14일 설립감사예배에서 인사하고 있다.
장로대학교육원 이사장 김덕용 장로가 14일 설립감사예배에서 인사하고 있다.

장로의 정체성을 고취하고 직무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장로대학교육원이 설립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장로대학교육원(이사장:김덕용 장로·원장:서창원 목사)이 11월 14일 서울 장성교회(김재철 목사)에서 설립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장로대학교육원은 3년여 전부터 설립이 준비됐다. 2018년 7월 수도권 장로 10여 명이 장로대학 필요성을 논의한 이후, 2020년 6월 25일 장로대학 설립준비위원회 발기인 예배를 드리고 임시이사회를 조직했다. 초대 이사장에는 김덕용 장로(장성교회)가 세워졌으며, 초대 원장에는 서창원 목사(총신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후 2020년 10월 17일 제1차 전체이사회를 모여 조직을 재정비하고, 명칭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장로대학교육원으로 정했다.

장로대학교육원 커리큘럼은 성경, 교리, 장로교회사, 교회사, 정치 등이며, 강사로는 총신대 교수 등 신학자들이 나선다. 교육은 1년 30주 과정에 한 번에 5시간씩 교육이 진행되며, 입학대상은 장로와 안수집사로, 현재 입학원서를 접수 중이다.

설립예배는 이광복 장로(총무이사)가 인도했으며, 문광선 장로(부이사장) 기도, 서창원 목사(교육원장) 설교, 김재철 목사(장성교회)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서창원 목사는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는 제목의 설교에서 “성도들의 최종 목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는 것이다. 성도들은 그리스도가 머리되신 교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고, 하나님이 주신 분량을 따라 최선을 따라 그리스도의 몸을 섬겨가야 한다”며 “장로대학교육원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주님의 교회를 우뚝 세워갈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권면했다.

이사장 김덕용 장로는 “시작은 미약하지만 추후에는 총신대 이상으로 권위와 실력을 갖춘 교육기관이 되고, 지혜와 교양을 갖춘 훌륭한 장로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인사했다.

설립예배에는 격려와 축하순서도 마련됐다. 고영기 목사(총회총무) 김철중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오용 목사(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가 격려사를 했으며, 최무룡 장로(기독신문 사장) 정병영 장로(수도권장로회연합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이외 표유현 장로(서기이사)가 경과보고를 했으며, 맹금식 원로장로(장성교회)가 환영사를 했다. 설립예배 후에는 총신신대원 안은찬 교수가 개원특강을 했다.

▲이사장:김덕용 장로 원장:서창원 목사 총무이사:이광복 장로 서기이사:표유현 장로 재정이사:박해원 장로 부이사장:문광선 최광욱 최무룡 최윤진 박광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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