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앤북스] 총체적 복음, 바른 이해와 실천 돕는다
[북앤북스] 총체적 복음, 바른 이해와 실천 돕는다
  • 노충헌 기자
  • 승인 2020.09.07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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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복음> (김광열/다함)

복음은 온전하기에 개인 구원에 머물지 않고 신자가 속한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복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실천을 위해 힘써 온 김광열 교수(총신대학교)가 그의 신학 이론과 실천방안을 꼼꼼히 담은 <총체적 복음>을 펴냈다.

이 책은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의 대안으로 총체적 복음의 신학을 제시하면서 개혁신학의 가르침에서 발견되는 총체적 복음의 신학을 조직신학의 주제들, 특히 구원론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또 성경과 역사에서 총체적 복음의 뿌리들과 발자취를 더듬었다. 이론에 머물지 않고 오늘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역을 위한 방법론에 관련 논의들을 정리한 후 마지막으로 총체적 복음사역을 실천하는 현장들을 소개했다.

1부에서는 하나님 중심의 신학, 특히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와 주되심을 강조하는 개혁신학의 기초 위에서 총체적 복음의 신학을 제시했다. 개혁신학이 말하는 교리적 가르침들, 특히 회개와 성화와 같은 구원론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총체적 복음의 의미를 정리했다.

2부에서는 복음의 총체성을 드러내는 성경 본문에 대한 연구를 통해 총체적 복음 신학의 성경적 근거들을 재확인했다. 신구약 성경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하나님의 총체적 관심과 신자들에게 요청되고 있는 그러한 삶으로 부르시는 본문을 드러내준다. 또 2000여 년 기독교 역사에서 전개되어 온 총체적 복음사역의 발자취들을 더듬었다. 칼빈과 웨슬리와 같은 기독교의 거장들의 사역과 18~19세기 영국과 미국의 부흥운동의 역사에서도 강력하게 총체적 복음사역이 추진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부에서는 실제적인 사역을 위한 방법론적인 논의를 소개했다. 김광열 교수는 “21세기가 시작되면서 한국교회는 더욱 더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러한 사역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성경이 말하는 신자의 자비사역의 동기와 사역과정과 궁극적 목표가 어떻게 다른지를 설파했다.

또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총체적 복음사역의 현장들을 소개했는데 동시대에 이러한 사역들이 실제로 전개되고 있음을 확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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