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까지 파주 갤러리 이레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방효성)가 9월 20일까지 파주 갤러리 이레(관장:민숙현)에서 임원전을 연다. 갤러리 이레 개관 11주년을 기념해 초대전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임원 21명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방효성 회장은 “‘모퉁이 돌’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우리 모두가 소중한 머릿돌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이 전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우리의 삶에 치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 이레 민숙현 관장은 “갤러리이레는 10년 넘게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며, 크신 하나님의 큰 그림을 함께 그려가고 있다”면서 “새로운 10년의 첫 발을 기독미술인과 함께 시작해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는 1966년에 설립한 기독교미술단체로 54회의 정기전 개최 및 기독교미술대상 시상식 등으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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