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가 부사관학교 충용대교회에 세례식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가 부사관학교 충용대교회에 세례식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회장:김봉엽 목사)는 7월 16일 익산시 여산면 소재 부사관학교에 세례식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북지회 관계자들은 부사관학교 충용대교회 박광훈 목사, 협력사역을 하는 임승호 목사 등과 만나 함께 예배한 후, 8월 2일로 예정된 부사관 후보생 120여 명의 세례식을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전했다.

예배는 전북지회 서기 오동혁 목사 사회, 백종성 목사(군산 서부교회) 기도, 김봉엽 목사 설교, 이남국 목사(익산 궁평교회) 나라와 군을 위한 기도, 김정식 목사(군산 안디옥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당초 전북지회는 이번 세례식을 집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부사관학교 내 민간인 출입이 통제됨에 따라 세례식 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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