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 초교파 장로들의 모임인 전북지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김기원 장로)는 6월 27일 전주 동은교회(서정수 목사)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예장합동 소속 진수만 장로(동은교회·사진)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장로회원들은 진수만 장로 사회, 직전회장 김남기 장로 기도, 서정수 목사 ‘시대를 깨우는 사람’ 제하의 설교, 전북기독교총연합회 회장 황철규 목사 축도로 예배한 후 회무를 진행했다.

회무에서는 조직현실에 맞춰 회칙을 수정하는 작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금까지 전주 군산 익산으로 한정되어있던 회장직을 앞으로 김제 정읍지역 장로들에게도 맡겨 수행하도록 함으로 연합회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진수만 장로는 취임사에서 “개인주의와 반기독교 세력들의 득세 속에 기독교 생태계가 훼손되고 교회의 성장이 멈추는 안타까운 실정”이라면서 “전북지역 1만여 명의 장로들이 먼저 하나님중심 말씀중심 교회중심의 삶을 통하여 회복과 자정의 삶을 살아가자”고 역설했다.

▲차기회장:김용신 장로(김제중앙교회) 사무총장:유희성 장로 사무국장:김종옥 장로 재정국장:김화중 장로 감사:김성수 김생효 이기풍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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