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사진 오른쪽)가 공동이사장 취임패를 받고 있다.
이영훈 목사(사진 오른쪽)가 공동이사장 취임패를 받고 있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국민일보>의 지분을 100% 소유한 국민문화재단 공동이사장에 취임했다. 이 목사는 6월 4일 서울 여의도동 CCMM빌딩에서 공동이사장 자리에 올라 “<국민일보>가 복음적 사명을 다해 대한민국이 밝아지고 바른 길로 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와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을 비롯해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교계와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민일보>는 이날 ‘한국교회 세움의 날’ 선포식도 함께 열어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선언문에는 ▲무너진 예배 회복 ▲교회 세움 운동 확산 ▲나눔과 섬김 ▲사회 화합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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