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부장 나기철 목사와 임원들이 대구경북 지역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구제부장 나기철 목사와 임원들이 대구경북 지역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구제부(부장:나기철 목사)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 대구·경북지역을 돕기 위한 특별구제헌금 모금액이 7083만3000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구제부장 나기철 목사는 “전국 교회와 성도들의 성원으로 특별헌금이 7000만원 넘게 모금됐다”며, “교회와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특별헌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다짐했다.

5월 14일 임원회를 가진 구제부는 대구·경북지역 노회로부터 요청받은 32개 교회에 월세(총 1600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78개 교회에 세정제와 마스크(총 780만원)를, 102개 교회에 소독기와 체온계(총 963만9000원)를 전달하기로 했다.

구제부는 지난 3월 24일 대구·경북지역 교회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2000만원 상당의 보건물품을 1차로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