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교육ㆍ교단 내 분쟁 해결에 사무총장 직 알맞아"
함북노회 정기회, 총신 운영이사회 환원 건 105총회에 헌의

총회총무 후보로 거론되던 김민교 목사(함북노회·인천임마누엘교회)가 총회본부 사무총장에 등록하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4월 27일 팀수양관에서 열린 함북노회 135회 정기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오랫동안 기도한 끝에, 사무총장이 그동안 기도해왔던 것을 이룰 수 있는 길이겠다 싶었다”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진행해가겠다.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평소 고민하던 다음세대 교육 강화와 교단 내 분쟁 해결을 위해서는 총회총무보다 사무총장 직이 걸맞겠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편, 함북노회는 이날 정기회에서 총신운영이사회와 총회총무 제도를 제103회기 이전으로 환원하는 건을 제105회 총회에 헌의키로 했다.  또 노회장과 서기, 시찰장 논의를 거쳐 노회 내 어려운 미자립교회 지원에 노회발전기금을 사용키로 했다.

▲노회장:김태영 목사(삼락교회) 부노회장:한영근 목사 김오규 장로 서기:조승용 목사 부서기:강철훈 목사 회록서기:홍광우 목사 부회록서기:김정석 목사 회계:하재옥 장로 부회계:장승수 장로 ▲총회총대:김태영 남서호 김민교 강창훈 김종권(이상 목사) 박광범 김용교 박신용 송태기 김오규(이상 장로) ▲총회실행위원:남서호 목사 ▲교회설립:주아선교교회(박종은 목사) 함께하는교회(이인호 목사) ▲교회가입:은성교회(강복용 목사) ▲목사이거:문성현(군산남) 홍영민(전주) 박동휘(용천) 한희선(경평) 김태정(경기북) 김덕만(제주) 최성우(서울) 이바울(한동) 박종국(대구수성) 정태문(경기) 심민수(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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