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논설위원인 (사)평화와통일을위한연대 윤은주 남북상생본부장(사진)이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은주 본부장은 평화통일연대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며 한반도 통일논의를 확산하고 대북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3월 31일 표창을 받았다. 오랫동안 한국교회에서 통일운동을 펼친 윤 본부장은 2018년부터 (사)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회원사업위원장을 맡아 폭넓은 통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평화통일운동 단체들과 연대해 Women Cross Dmz 등 여성평화운동, 한반도평화포럼, 한국교회남북교류협력단 활동 등을 진행했다. 

윤은주 본부장은 “지금 한반도 평화통일이 제자리걸음인 것 같지만 반드시 봄처럼 만개할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 날을 향해 변함없이 달려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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