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BMC “킹덤컴퍼니 최선”

한국기독실업인회(이하 한국CBMC)가 2월 20일 서울 잠원동 한신교회(강용규 목사)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열고, 18대 중앙회장에 이대식 대표이사(삼신기계)를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280여 개 지회의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해 전년도 사역을 돌아보고, 2020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대식 신임 중앙회장은 27년 동안 여의도지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2011년부터 운영이사, 감사, 지회창립육성위원장 등 중앙임원을 역임했다. 이 중앙회장은 “지회와 연합회의 발전과 각 지회원의 성경적 경영, 비즈니스 세계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도 한국CBMC는 회무의 연속성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수석부회장 제도를 신설해 김영구 중앙부회장(대외협력위원장, 엘림BMS 대표이사)을 선출했다.

한국CBMC는 2020년 사역주제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사 62:10)’는 말씀에 근거해 비즈니스 미션의 지평을 확대하고, 킹덤컴퍼니의 기반을 확충하는 일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