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대 졸업식 … 247명 배출

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 목사) 2019학년도 전기 졸업생이 학부 114명, 대학원 133명 등 총 247명으로 나타났다. 졸업생들 중에는 박사과정 11명, 신학대학원 등 석사과정 122명, 신학과 48명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창궐로 광신대학교도 당초 2월 20일로 예정한 졸업식을 전면 취소한 가운데,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교학처에서 학위증서 개별 수령을 하도록 했다. 졸업사진 촬영을 위한 가운 대여는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루어진다.

또한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일도 3월 16일로 2주간 연기하며, 개강수련회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은 개강 후 별도로 공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총회장상은 신학대학원 강일성씨, 이사장상은 신학대학원 박미경씨와 신학과 김예닮씨, 총장상은 손수영(신학대학원) 기용진(대학부 신학과) 이의현(사회복지상담학과) 홍미선(한국어교육학과) 노단비(유아교육과) 최혜원(음악학과) 김유정(실용음악학과)씨에게 각각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