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노회(노회장:홍석기 목사)는 2월 4일 무안 영산교회에서 제121회기 2차 임시회를 열고 앞서 1차 임시회에서 결정한 목사 3인에 대한 징계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목포서노회는 해당 3인의 사과문과, 해당 사건을 수차례 보도한 모 언론사에서 보내온 문건을 접수한 후 관련자들에 대한 조치를 다시 논의하기 위해 임시회를 소집했다.
노회원들은 투표를 통해 해당 목사들에 대한 제명 출교 면직 등의 해벌을 결정하고, 공직정지 등의 조치도 해제했다. 또한 해당 언론사에 대해 취하고자 했던 조치들도 일단락 짓기로 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