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기념사업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2020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해원기념사업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2020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동광주노회 소속 맹연환 목사(문흥제일교회)가 해원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해원기념사업회는 1월 9일 광신대학교 이사회실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을 비롯한 현 임원 전체를 유임하기로 결의했다. 은퇴와 노회 임원교체 등의 사유로 발생한 일부 결원은 임원회에서 살펴 보선하기로 했다.

사업회 실무진들과 광주·전남지역 노회장 등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해 해원기념강좌와 장학사업 등 주요사역들을 결산하고, 올해 제14회 해원기념강좌를 11월 18일 광신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열린 개회예배에서 맹연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해원 정규오 목사의 정신이 우리 시대와 한국교회 신학을 이끌어가는 힘이 되도록 기념사업회가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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