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공과 새 이름으로 … 6일 연구세미나 열어

총회교육개발원 교육과정 현장감수위원들이 모여 총회 다음세대 교육을 책임질 <하나 바이블>의 수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총회교육개발원 교육과정 현장감수위원들이 모여 총회 다음세대 교육을 책임질 <하나 바이블>의 수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총회공과가 제작에 들어갔다.

새로운 공과의 이름은 <하나 바이블>이다. 지난 1월 3일 총회교육개발원은 총회교육.com 회원 및 SNS 팔로워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총회 통합형 공과의 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한 <하나 바이블>을 채택했다.

이어 1월 6일 총회회관에서 교육과정 현장감수위원들과 함께 통합형 공과 연구세미나를 갖고, 주일학교 미취학부, 유초등부, 청소년부 교육과정에 사용할 <하나 바이블> 교육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통치’라는 주제에 따라 교육의 목표와 과정을 확인하고, 주일학교 현장의 필요를 반영해 <하나 바이블> 교육목표와 교육과정을 새롭게 수립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다음세대를 위해 교회교육 현장에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에 대한 고려가 동반한 교재로 방향을 정했다.

총회교육개발원은 “새롭게 만들어질 <하나 바이블>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이해를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통치를 실현하는 것을 교육이념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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