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함성익 목사)는 12월 16일 익산 서두교회에서 임원회를 열고 주요사업의 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두교회에 이어 진안 부귀중앙교회의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식을 내년 3월 중에, 백령도 중화동교회의 역사사적지 지정과 백령도 일대에 대한 ‘한국기독교의 섬’ 지정식을 4월 중에 각각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또한 대구지역의 교회들의 사적지 지정식은 4월 말에, 당초 5~6월 중으로 계획했던 전남북지역 교회들의 사적지 지정식은 2월 중으로 앞당겨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이 밖의 주요사업 세부 일정은 1월 20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열리는 차기 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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