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회 새 회장 전상호 목사(오른쪽)가 직전회장 최상호 목사로부터 이사봉과 지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서울서부지회 새 회장 전상호 목사(오른쪽)가 직전회장 최상호 목사로부터 이사봉과 지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총회군선교회 서울서부지회는 12월 10일 내유교회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전상호 목사(내유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전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직전 회장 최상호 목사는 “주님은 우리를 군사로 부르셨다”면서 “그 부르심에 충성하는 성도가 되자”고 이임 인사를 했다.

서울서부지회는 지난 1년 동안 육군훈련소 훈련병 진중세례식을 비롯해, 제3군수지원단 신풍교회 헌당, 제1사단 전진교회 진중세례식, 2군단 한빛교회 및 교육관 리모델링 등 군복음화 최전선에서 헌신해왔다.
개회예배는 전상호 목사 인도, 김부일 목사 기도, 최상호 목사 설교, 조칠수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