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윤기순 장로가 연합회 기를 흔들고 있다.
신임회장 윤기순 장로가 연합회 기를 흔들고 있다.

전국원로장로회연합회가 제28회 정기총회를 12월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했다.

총회에는 1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총회는 사업보고, 회칙개정, 임원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임원으로는 회장에 윤기순 장로(신월중부교회)가 추대됐다. 윤 장로는 “최선을 다해 회원들을 섬기고, 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이외 임원으로 차기회장 김정남 장로, 총무 박석환 장로, 서기 김정환 장로, 회록서기 김정완 장로, 회계 고재규 장로, 감사 고이규 장로 문찬수 장로가 세워졌다. 직전회기 회장으로 섬겼던 박성복 장로는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박성복 장로 사회로 진행됐으며, 윤기순 장로 기도, 백승언 장로 기도, 서강노회 장로부부 찬양, 최현강 목사(신월중부교회)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예배에는 또 전국장로회연합회장 강대호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홍석환 장로,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장 정채혁 장로,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장 이병우 장로가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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