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신임 이사장에 오정호 목사

미래목회포럼 새 이사장에 오정호 목사(왼쪽)가 추대받았다.
미래목회포럼 새 이사장에 오정호 목사(왼쪽)가 추대받았다.

미래목회포럼이 12월 2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이사장에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신임 대표에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를 추대했다. 오 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을 새롭게 하기 위해 행동과 물질로 봉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미래목회포럼은 새 회기에도 매년 진행했던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며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는 교회와 정치 사이 관계를 찾는 포럼도 열 계획이다.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은 12월 3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9회 총회를 열고 지난 회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를 연임시켰다. 총회대의원 127명으로 예장성장과 예장한국을 신입 교단으로 인준했으며, 경과보고 및 사업보고, 감사, 결산보고를 받았다.

이어 제8회기 선거관리위원장 이동석 목사가 권태진 목사의 연임을 보고하자 총회 대의원이 만장일치 기립 박수로 추대했다. 이어 송태섭 목사(전 한장총 대표회장), 원종문 목사(예장피어선 증경총회장), 김효종 목사(예장호헌 증경총회장) 등 상임회장 3인도 박수로 추대했다.

한편 이날 한교연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훼손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순교적 각오와 결단으로 대항해 복음의 진리를 수호하는 데 앞장 선다 등의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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