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로교회연합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역할 것을 다지며 연합과 교제의 시간을 갖고 있다.
전북장로교회연합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역할 것을 다지며 연합과 교제의 시간을 갖고 있다.

전북장로교회연합회(대표회장:김익신 목사) 소속 8개 교단 장로교회들의 13번째 연합행사가 11월 21일 익산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목회자 부부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복음사명과 동역자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정석동 목사 사회, 상임회장 성동기 장로 기도, 직전 대표회장 이광익 목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제하의 설교, 대회장 김익신 목사 대회사, 준비위원장 김재규 환영사, 예장합동 전북교회협의회장 유태영 목사 축사,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장 라종래 목사 격려사, 상임고문 김상기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김익신 목사는 대회사에서 “교회는 예수님을 머리로 하나의 몸을 이룬 특별한 공동체이며, 장로교회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진리로 아는 교회”라고 확인하면서 “혼탁해진 영적 상황에서 진리의 가치를 더욱 드러내는 장로교회들이 되자”고 역설했다.

예배 후에는 전체 참석자들이 소속교단과 노회 및 지역별로 팀을 이루어, 족구 배구 투호 컬링 등의 종목으로 체육대회를 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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