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기독포럼 간담회를 가지며 장로들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논의한 회원들.
호남기독포럼 간담회를 가지며 장로들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논의한 회원들.

호남기독포럼(회장:박시효 장로)은 광주와 전남북지역 장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9일 함평교회에서 회원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호남기독포럼이 지역교회를 섬기고, 총회와 전국장로회연합회를 위한 적극적 역할을 감당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또한 이를 위해 자체 조직의 활성화는 물론, 영호남 친선행사 등 타 지역과의 교류에도 힘쓰자는 방안들이 제시됐다.

앞서 세미나는 박시효 장로 사회와 수석부회장 원태윤 장로 기도로 진행됐으며, 함평교회 김운창 목사는 ‘하나님께 합당한 장로’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하나님나라와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장로상을 확립하도록 당부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회원부부세미나, 영호남기독포럼연합집회 등 주요 사업들과 회계에 대한 중간보고가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모임을 마친 후, 함평국향축제 현장을 함께 돌아보며 교제하는 시간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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