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교회 이웃돕기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천교회 이웃돕기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천교회(박영석 목사)는 10월 18~19일 양일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셋째 주에 여는 바자회는 통해 신천교회는 송파구 지역 불우이웃과 어린이들의 돕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과 미자립교회도 지원하고 있다.

두 달 전부터 성도들로부터 바자회 물품을 기증 받은 신천교회는 비전센터 2층에서 옷 신발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고, 1층에서 직접 만든 먹거리를 대접했다. 지역사회에 입소문이 나 있는 덕에 바자회 기간 중 지역주민들이 대거 신천교회에 방문했고 일반 업체들도 동참하여 나눔 장터는 풍성함이 가득했다.

박영석 목사는 “온 성도들이 항상 기쁨으로 자원하여 섬기는 모습에 큰 감동이 되고,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과 선교사들, 그리고 미자립교회를 섬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교회의 비전 중 하나인 ‘세상에 빛이 되는 교회’를 실현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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