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부, 책자 제작 추진

규칙부장 조병수 목사(가운데)와 규칙부 임원들이 제104회 총회 수임 안건을 검토하고 있다.
규칙부장 조병수 목사(가운데)와 규칙부 임원들이 제104회 총회 수임 안건을 검토하고 있다.

규칙부(부장:조병수 목사)가 5년 만에 <총회 규정집>을 발간한다.

규칙부는 10월 18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104회 총회 수임 안건을 논의했다. 규칙부는 총회 결의에 따라 104회기에 <총회 규정집>을 발간하기로 했다. 총회는 2016년 이후 경비 절감을 이유로 <총회 규정집>을 디지털로 발간해 왔다. 하지만 교단 산하 교회와 각 기관, 총대들이 지속적으로 “사용 편의를 위해 책자로 발간해 달라”는 주문을 하면서 5년 만에 책자 발간을 결정했다.

규칙부는 <총회 규정집> 발간을 위해 총회 산하 각 기관과 위원회에 자료 제출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기한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규칙부는 자료들을 검토해 6월 말에 <총회 규정집>을 발간하고, 제105회 총회 개회 전에 총대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조병수 목사는 “<총회 규정집>을 검토하고 제105회 총회에 참석한다면 회무를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장로회 각 치리회 회의규정> 전면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선거규정> 개정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104회기 수임 안건을 위한 규칙부 임원 수련회를 11월 25~26일 양일간 갖기로 했으며, 임원 및 실행위원 워크숍을 11월 26일에 열기로 했다.

▲부장:조병수 목사 서기:김한욱 목사 회계:이해중 장로 총무:김성환 목사.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