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기 총회 임원 당선자들을 축하하는 해당 지역노회 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정창수 목사
정창수 목사

전남노회(노회장:김병옥 목사)는 10월 15일 광주영천교회에서 열린 제119회 가을정기회 도중 총회서기 정창수 목사(산돌교회)의 당선 감사예배 순서를 마련했다.
이날 예배는 노회장 김병옥 목사 사회, 증경부총회장 신신우 장로 기도, 증경총회장 최기채 목사 ‘나의 나 된 것은’ 제하의 설교, 증경노회장 안기영 목사와 전우철 목사의 축사와 격려사, 증경노회장 배광숙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정창수 목사는 답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전남노회와 동역자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역대로 총회를 성실히 섬겨온 전남노회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총회서기 업무를 충실히 감당하며, 총회장을 열심히 보좌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재신 목사
박재신 목사

북전주노회(노회장:공인식 목사)는 10월 15일 전주 양정교회에서 열린 제88회 정기회 중 총회 회록서기 박재신 목사(양정교회)를 축하하는 순서를 가졌다. 박재신 목사는 당선자 인사에서 “노회의 추천과 기도에 힘입어 경선을 치르는 힘든 과정 없이 총회회록서기 직에 오를 수 있었다”면서 “총회를 열심히 받들어 섬기며, 깨끗하고 신실한 정치를 펼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노회(노회장:유창진 목사)는 제96회 정기회를 10월 15일 충신교회(강남우 목사)에서 열고 제104회 총회에서 총회 회계로 당선한 이영구 장로(서현교회)를 축하했다. 이영구 장로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정직하고 성실하고 확실하게 소임을 다하겠다. 훗날 서현교회와 서울노회가 하나님께 칭찬받을 수 있도록 겸손하게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주노회(노회장:양석봉 목사)는 10월 14~15일 양일간 진주성남교회(양대식 목사)에서 제126회 정기회를 열고 총회 부회록서기로 당선한 정계규 목사(사천교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계규 목사는 “경남지역을 통틀어 17년 만에 총회임원이 배출된 것은 노호의 격려 때문이었다”라고 인사하며 “성경과 교단 법에 어긋나지 않게 겸손하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수원1노회(노회장:최윤영 목사)는 10월 14일부터 양일간 영화교회(박석한 목사)에서 제58회기 정기회를 열고 제104회 총회에서 부회계로 당선된 박석만 장로(화성중앙교회)를 축하했다. 노회는 수원노회에서 분립 29년 만에 처음으로 총회임원이 배출된 것을 기뻐하면서 박석만 장로에게 축하패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박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 총회임원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헌신해준 노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교단의 위상 제고와 발전을 위해 주어진 직무에 충성하는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