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IS(Sharpening Your Interpersonal Skills) 워크숍이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시 ACTS29비전빌리지에서 한국위기관리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SYIS는 ITP(International Training Partners)가 개발하고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영어로 진행됐으며, 최근에 불어, 스페인어, 독일어로 교재가 번역돼 훈련이 시작됐다. 이번 훈련은 한국어로 처음 진행되는 훈련이다.

SYIS는 크리스천 사역자들이 자신들의 가족, 동역자, 동일 문화권·타문화권 친구나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지식, 태도, 기술적인 면에서 대인관계 능력을 전인적으로 향상시키도록 돕고, 또한 내면적 위기관리를 지향하는 실습형 워크숍이다. 커리큘럼의 주제는 총 15개로, 각 주제별로 일상적인 사역과 삶의 장에서 크리스천 사역자·리더로서 갖추고 감당해야 할 성경적인 가치와 중요한 지식, 태도, 기술 등을 세밀하게 다룬다.

강사로는 ITP국제대표 부부인 Paul & Laura Lere와 영어판 SYIS 과정을 이수한 한국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들이 나선다. 참가대상은 선교단체 리더와 멤버케어 담당자들이며 참가인원은 24명으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50만원.(문의:02-855-2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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