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미교회 4차 상담목회포럼을 개최 … 전문 정보와 목회통찰 얻을 기회

지난 제3차 상담목회포럼에서는 “상담 사역을 통한 목회의 회복”란 주제로 개최됐다. 당시 상담목회에 관심이 있는 약 4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해 큰 은혜를 누리며 귀한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
지난 제3차 상담목회포럼에서는 “상담 사역을 통한 목회의 회복”란 주제로 개최됐다. 당시 상담목회에 관심이 있는 약 4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해 큰 은혜를 누리며 귀한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

분당구미교회(통합, 김대동 목사 시무)가 10월 28일(월)부터 29일(화)까지 “마음의 시대와 상담목회적 적용”이란 주제로 제4차 상담목회포럼을 개최한다. 김대동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상담목회자이다. 그리고 분당구미교회는 상담목회를 통해 실제적인 교회의 성장을 경험했다. 이번 상담목회포럼은 김대동 목사가 분당구미교회에서 체험한 은혜를 한국교회와 목회자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연다.

오늘날 현대인은 끊임없는 경쟁과 이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여러 관계 속에 찾아오는 각종 불협화음과 상처로 인해 수많은 마음의 병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포럼을 기획하고 주관하는 김대동 목사는 “이러한 ‘마음의 시대’ 속에서 그리스도인들도 똑같이 내면적 갈등과 아픔을 겪고 있다”며, “이번 상담목회포럼은 ‘마음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고 치료해서 다시금 그들을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우고자 하는 상담목회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대동 목사는 상담목회가 새로운 시대의 대안적 목회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한다. “상담과 목회는 해방과 통합과 성장을 통해 함께 사람을 세우는 고귀한 사역이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현대인을 보듬어야 하는 21세기의 목회는 상담목회가 그 핵심 패러다임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4차 상담목회포럼에서는 다양한 상담이론을 어떻게 목회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상담목회포럼 관계자는 “상담을 전공했든 전공하지 않았든지 간에, 모든 목회자가 상담의 기초지식을 갖고 이것을 어떻게 목회에 적용할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제 강연인 “마음의 시대와 상담목회”에서는 상담목회가 현대 그리스도인들을 양육하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교회와 목회현장에서 적용될 상담목회의 실제적인 지침을 전달한다. 이 외에도 제4차 상담목회포럼은 상담목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각 주제에 맞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적인 정보와 목회적 통찰력, 그리고 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적용점을 제공할 것이다.

제4차 상담목회포럼 등록은 전화 혹은 홈페이지(www.gumee.net) 접수 후 등록비 3만원을 계좌(신한 140-009-227738 구미교회 김대동)로 입금하면 된다. 현장등록도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등록비가 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 031-714-0014~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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