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 소속 목회자들이 육군 부사관후보생들에게 세례를 베푸는 모습.
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 소속 목회자들이 육군 부사관후보생들에게 세례를 베푸는 모습.

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회장:이남국 목사)는 9월 21일 익산시 여산면 소재 육군부사관학교 충용대교회에서 세례식을 거행했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전북지역 목회자들이 집례하는 가운데 육군부사관학교에 재학 중인 후보생 90명이 세례를 받고, 앞으로 각 부대에서 장병들을 영적으로 인도할 부사관으로 섬길 것을 다짐했다.

세례식에 앞서 개회예배는 충용대교회 박광훈 목사 사회, 진수만 장로(전주 동은교회) 기도, 익산 북일교회 오카리나선교단 찬양, 박정동 목사(군산중앙교회) ‘하늘에 속한 자’ 제하의 설교, 김정식 목사(군산 안디옥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이남국 목사 등의 집례로 문답 및 서약과 함께 세례식이 거행되었으며, 전북지회는 세례를 받은 후보생들에게 세례증서와 함께 성경 수건 햄버거세트 등의 선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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