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교회운동본부가 임원회를 열고 교회실사 보고를 하고 있다.
이만교회운동본부가 임원회를 열고 교회실사 보고를 하고 있다.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배재군 목사)가 7월 29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103회기 교회개척지원금 신청교회 실사보고 △총신·칼빈신대원 교회개척비전세미나에 참석하는 신학생 60명 지원 △임원수양회 건을 다뤘다.

7월 28일까지 진행된 실사는 서울, 경기, 강원-인천, 충남, 영남, 호남의 6개 권역에서 실시됐다. 임원들은 실사를 통해 지원금을 신청한 40개 교회 모두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했다. 김종택 목사는 “실사를 통해 어렵게 사역하시는 분들을 돕는 이만교회운동본부의 역할이 무겁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선정된 40개 각 교회에는 동일하게 400만원이 지급된다.

제2차 총신·칼빈신대원 교회개척비전세미나가 9월 2일 남현교회(이춘복 목사)에서 개최된다. 임원들은 세미나에 참석하는 60명의 신학생들에게 1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임원수양회 건도 논의했다. 임원들은 11월에 진행될 임원수양회의 모든 진행을 회계를 맡은 임원들에게 위임했다. 또한 104회 총회보고서 및 청원안은 추후 서면으로 보고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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