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매거진 〈월간교회건축〉

교회건축의 현장 경험 모아
실제적인 정보·세미나 제공

최혁재 대표(사진)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유일한 ‘교회 건축 매거진’ <월간교회건축>을 지난 14년간 발행하며, 올바른 교회건축 문화를 이끌고 있다.

교회건축은 목회철학과 방향, 성도의 성장과 다음세대, 시대 변화와 흐름, 사람의 감성과 욕구 그리고 지역사회의 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풀어야 교회의 기능을 다 하는 건축이라고 할 수 있다.
교회건축은 목회철학과 방향, 성도의 성장과 다음세대, 시대 변화와 흐름, 사람의 감성과 욕구 그리고 지역사회의 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풀어야 교회의 기능을 다 하는 건축이라고 할 수 있다.

17년간 축적된 교회건축 700사례를 담아

<월간교회건축>은 지난 17년간 많은 교회건축 현장을 탐방했다. 다양한 교회건축 관련 사진 자료를 모았다. 목회자와 건축위원회 담당 장로를 만나 실제 고민을 들었다. 그리고 건축가, 시공사, 인테리어, 미디어 회사의 대표자를 만나 현장 전문가의 이야기를 매거진에 담아 왔다.

현재까지 모아온 자료는 교회건축 700여 사례가 된다. 지금도 매주 1~2교회를 방문해 사진 촬영과 인터뷰하며 자료를 모아 <월간교회건축>을 만들고 있다.

교회건축 가이드라인을 전달

<월간교회건축>의 대표적인 특징은 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회건축의 이론과 실제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최혁재 대표는 700여 교회의 건축자료와 그동안의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축을 준비하는 교회의 고민과 문제를 함께 해결했던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그래서 건축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또한, 최 대표는 건축을 준비하는 많은 교회 초청을 받아 전교인, 재직, 건축위원회를 대상으로 교회건축 세미나도 하고 있다. 세미나는 성공적인 교회건축 사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교회건축의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회건축은 교회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

교회건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회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일이다. 교회건축은 정확한 맥을 잡는 일 못지않게 내부적으로 합의하는 행정과정이 중요하다.

따라서 최혁재 대표는 교회건축에서 “교회 내부적으로 가진 한계와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건축을 준비하는 교회들이 겪는 공통적인 어려움은 ➀내부 전문가가 없다 ②내부 봉사자가 없다 ➂건축을 진행하는 방법과 건축 행정을 모른다는 점이다.

더 나아가서는 최 대표는 교회건축에서 활동하는 업체들의 특성과 정확한 분석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CM사’ 선정하는 교회건축, 신중해야!

이 때문에 CM사를 선정해 건축을 진행하는 교회가 늘어나는 추세다. CM(Construction Management)은 건설시공관리로 발주처를 대신하여 발주처의 이익을 대신해 시공 기획부터 관리, 경영하는 제도다. 최혁재 대표는 CM 제도가 교회건축과 잘 맞지만,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최근 실적도 없고, 실력도 없는 신생기업과 이미지 사업하는 기업, 영업자가 모여서 교회를 기만하는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또한, 많은 교회가 소송으로 불이익을 당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 대표는 “만약 업체들이 대놓고 모여 있다면 의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런 경우, 공동 영업으로 서로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일을 나눠 가지며 협력한다. 때에 따라서 여러 팀으로 교회를 방문해 경쟁 회사를 떨어뜨리거나, 공생하는 회사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기 때문이다.

바람직한 교회건축 문화를 고민한다.

<월간교회건축>은 올바른 교회건축 환경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혁재 대표는 “어떻게 하면 합리적인 방법으로 교회를 건축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반복하며, 바람직한 교회건축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명으로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밝혔다.

※ 세미나 등록 및 문의: 02-455-2990

▒ 최혁재 대표는

2004년부터 교회건축문화대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국내유일 교회건축전문 <월간교회건축> 발행하고 있다. 2008년에는 교회건축산업전 전시회를 최초로 개최했다. 교회건축 전문가와 건축가를 강사로 하여 매년 전국에서 교회건축세미나를 주관하고 있다. 그 밖에도 교회건축 관련 전문서적과 사례집을 출판하고, 건축을 준비하는 교회를 위해 성공적인 교회 건축 사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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