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지역노회협의회 연석회의에서 배재철 대표회장(가운데)이 협의회 임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연석회의에서 배재철 대표회장(가운데)이 협의회 임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배재철 목사)가 2019년 서북지역 신임 노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증경회장들과 연석회의를 통해 제31회기 사업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6월 28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제31회기 노회장 취임 및 증경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협의회 임원들과 역대 증경회장들, 협의회 소속 37개 노회에서 새로 선출된 노회장들이 참석해 협의회의 발전을 도모했다.

연석회의에서는 제31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부부수양회를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척 솔비치에서 개최하며, 이은철 목사가 지도위원으로, 김진하 목사가 위원장으로 섬긴다. 체육대회는 10월 8일 남양주운동장에서 개최하며, 고영기 목사와 변충진 목사가 각각 지도위원과 위원장으로 섬긴다. 협의회는 또 협의회 30주년을 기념해 30년 역사를 편찬키로 하고, 이은철 목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30년 역사편찬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한다.

대표회장 배재철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제31회기 사업을 설명하고, 협의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석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는 상임회장 김철중 목사가 인도했으며, 증경회장 김재호 목사가 ‘부름의 상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증경회장 오장열 권순직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증경회장 김봉용 장대영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예배는 명예회장 고영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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