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예루살렘 조찬기도회 열려

2019 예루살렘 조찬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예루살렘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2019 예루살렘 조찬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예루살렘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2019 예루살렘 조찬기도회가 6월 5~6일 예루살렘 오리엔트호텔에서 열렸다. 주강사로 나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각국 대표들과 기독교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이스라엘을 회복하신 하나님이 한반도의 상황을 바꿔주실 것”이라며 양국의 평화와 기도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1907년에 대한민국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의 영향으로 서울은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불렸으며 전체 인구의 20%가 기독교인이 되는 성장을 이뤘다”고 말하고 “아브라함의 순종, 솔로몬의 성전, 예수님의 죽음ㆍ부활ㆍ승천의 역사가 서려 있는 땅 예루살렘의 평화를 통해 세계의 평화가 오도록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예루살렘 조찬기도회에는 세계 70개국에서 7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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