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독신여선교사 은퇴관 건축한다
GMS 독신여선교사 은퇴관 건축한다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9.06.11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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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선교센터 부지에 건립, 은퇴 후 사역 연속성 지원 기반 마련
GMS 본부 직원 전체...GMTI 훈련 받도록
GMS 독신여선교사 은퇴관 건축위원회 위원장 이성화 목사(가운데)와 관계자들이 7일 회의에서 건축도안을 검토하고 있다.
GMS 독신여선교사 은퇴관 건축위원회 위원장 이성화 목사(가운데)와 관계자들이 7일 회의에서 건축도안을 검토하고 있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김정훈 목사·GMS)가 독신여선교사 은퇴관을 건축한다. 현재 GMS에서 독신여선교사는 90여 명. 이중 은퇴를 앞둔 독신여선교사를 대상으로 화성 월문리 GMS선교센터 부지 위에 16.7평 규모로 15채의 다세대주택을 짓는다.

독신여선교사 은퇴관 건축은 독신여선교사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GMS는 지난해 말 은퇴 후 한국 내에서 함께 거주하며 남은 생애 동안도 선교 사역을 계속하고 싶다는 독신여선교사들의 요청을 받고, 논의를 거쳐 올해 3월 ‘독신여선교사 은퇴관 건축위원회’(위원장:이성화 목사를 조직했다. 건축위원회는 관련 전문가들을 통해 건축에 따른 제반사항들을 준비하고 있다.

독신여선교사 은퇴관은 현재 선교사 게스트하우스로 쓰고 있는 바울관 뒤편 부지에 지상 4층, 연건평 200평 규모로 세워진다. 건축비는 8억원 가량으로, 이중 은퇴관에 입주할 선교사들로부터 전세보증금으로 3000만원씩 총 4억5000만원을 마련하고, 나머지 3억5000만원은 GMS 이사교회 헌금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건축위원장 이성화 목사(GMS 부이사장)는 6월 7일 제2차 회의에서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다 은퇴하신 선교사들에게 가장 큰 부담은 주거에 대한 문제인데, 이번에 독신여선교사들을 위한 은퇴관을 세우게 돼 감사하다”며 GMS 이사들이 은퇴관 건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MS는 같은 날 GMS선교센터에서 제10차 정기임원회를 열었다. 임원회에서는 GMS본부 직원 전체가 GMS 선교사 정규훈련 과정인 GMTI 훈련을 받도록 결의했다. 선교사 이외의 GMS본부 직원들은 올해 9월 GMTI 100기 과정과 내년 3월 GMTI 102기 과정에 참여해 총 3주간의 훈련을 받게 된다.

본부총무 조기산 목사는 “본부 전체 직원을 선교사화해 현장 선교사들의 사역을 잘 이해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나부터 앞장서 훈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사장 김정훈 목사는 “늦은 감이 있지만 좋은 기획이라 본다. 앞으로 본부 직원을 채용할 때 GMTI 훈련을 의무적으로 받게 하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GMS는 또 같은 날 제21회기 제4회 선교사 임명식을 열고, 김봉주·강지은(스리랑카) 김정신·이샘나(대만) 김종은·김다진(한국) 김필립·이은영(라오스) 박성걸·이해숙(에스와티니) 정승용·김윤희(남아공) 진성현·이현정(인도네시아) 선교사를 GMS선교사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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