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제23회 정기총회를 5월 24일 인천 계산교회(김태일 목사)에서 개최해, 박종의 장로(사진)를 신임회장에 선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명예회장 조길연 장로 사회, 증경회장 임부재 장로 기도, 중부협의회 회장 박신범 목사(동성교회) 설교, 인천노회 증경회장 전응식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 직전 회기 수석부회장 박종의 장로(계산교회)를 새 회장에 추대했다. 박종의 장로는 “22회기 임원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를 본받아 회원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면서, “또한 지역노회와 협력하여 어려운 교회를 돕고 전도와 선교의 현장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인사했다.

중부지역남전련은 이외 수석부회장 이정수 장로(정산여랑교회) 총무 임동환 장로(가수원교회) 서기 김창용 장로(반월교회) 회계 심재기 장로(인광교회) 회의록서기 김현기 장로(하늘샘교회)로 실무임원진을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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