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배워 쉽게 가르칠 수 있다”

“두루과정은 철저한 성경중심으로 모든 성도들이 거쳐야 할 과정입니다. 신앙의 기초부터 성숙까지 모든 과정이 참된 신앙인으로 바르게 세워주는 제자훈련입니다.”

두루제자훈련원(원장 이문선 목사)은 교회 중심의 제자훈련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의 비전을 가지고 전국과 세계로 나아가 사역하고 있다. 두루제자훈련원 이문선 목사는 예수님이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면서 가르치고(teaching) 전파하며(preaching) 고치신(healing) 마태복음 9장 33절 말씀처럼, 평신도 누구나 제자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두루제자훈련의 “제자가 되 제자를 삼으라!” 30차 캠퍼스청년연합수련회가 지난 2월 16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두루제자훈련의 “제자가 되 제자를 삼으라!” 30차 캠퍼스청년연합수련회가 지난 2월 16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두루제자훈련원은 평신도의 시대에 따라 제자훈련을 통한 평신도 양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덕분에 전국세미나, 신학교 사역, 캠퍼스청년연합수련회 등 다양한 사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회 집회를 통해 남겨진 후기에서는 두루 제자화 과정을 통해 변화하여 무장된 평신도의 간증을 볼 수 있다. 한 참가자는 “제자훈련에 대한 철학을 올바로 정립했던 것이 좋았다”며, “많은 의구심들이 풀리고 답답함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곧바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재와 툴이 준비돼 있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두루제자양육 세미나는 국민일보 제1회 미션상(양육세미나 부문) 수상했다.

두루제자훈련은 이문선 목사의 직접 체험한 목회가 바탕이 됐다. 처음 고등학생 2명을 데리고 시작했던 교회가 지금은 수십 명의 청년들이 모이는 청년교회를 이루었다. 또한, 두루제자훈련을 전국에 알리면서 초등, 중등,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장로와 권사도 양육 경험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교재 필요성에 주목했다. 이로써 이 목사는 평신도 누구나 쉽게 배워서 쉽게 가르칠 수 있는 두루제자훈련 교재를 만들었다.

두루제자훈련 교재는 15권이며 각 권은 7과 체제로 돼 있다. 양육 1년, 훈련 1년, 무장 1년 과정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단기로 1년 4개월, 장기로 6년도 할 수 있다. 이러한 교재의 구성은 수십 권의 교재를 비교 검토하여 연구 개발해낸 결과물이다. 복음부터 시작하여 성숙, 교회 그리고 제자 등의 주제를 통해 양육-훈련-무장한 제자로 만드는 것이 두루제자화 과정이다. 두루제자훈련 참여자들은 “교재가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고 체계적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다”고 호평했다.

31차 두루제자 연합여름수련회는 8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오산리순복음기도원에서 진행한다. 주 대상은 청년, 중고등부, 장년 등 참석 가능하다. ☎ 문의: 0505-500-0505(두루제자훈련원), 홈페이지(durums.org)

이문선 목사
이문선 목사

▒ 이문선 목사

이문선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서울북노회 창대교회(일산)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프리셉트 전문 강사로 1998년부터 8년간 강의했다. 두루제자훈련원(두루선교회)을 설립하여 2004년 12월부터 목회자와 평신도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35여 년 간 제자훈련을 연구하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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