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이·모·저·모
[제56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이·모·저·모
  • 기독신문
  • 승인 2019.05.21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산불 피해 교회들 위해 헌금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개회예배에 참석한 목사장로들은 강원도 산불을 비롯해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돕기 위해 정성스럽게 헌금에 참여. 이번 기도회 주제인 ‘일어나 함께 희망으로’라는 메시지가 이 정성들과 함께 전달돼, 잿더미 속에서 다시 살아나는 새싹으로 피어나기를.

불편을 감수하는 친환경 기도회

▲…이번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는 그간 관례적으로 제공해왔던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생수 대신 교회당 곳곳에 설치된 정수기를 이용하도록 유도.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오염의 큰 골칫거리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 불편을 감수하며 창조질서를 보전하자는 뜻을 담아 광주겨자씨교회와 순천노회 환경부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캠페인 차원의 변화.

백문일답

▲…둘째 날 저녁집회에서 박성규 목사가 백문일답을 인도. “역사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이 땅의 유일한 구세주는 누구십니까” 백 가지 질문에 목사와 장로들의 대답은 한 가지, “예수 그리스도.” 수십 년을 이어온 구호이지만, 변치 않는 진리이기에 감동이 더해. 대를 이어 외쳐야 할 한국교회의 귀한 유산(遺産)일 듯.

남도 먹거리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장소를 제공한 겨자씨교회는 기도회 기간 동안 풍성한 간식을 제공. 커피와 음료 외에도 떡과 과일, 과자 등 여러 먹거리들을 풍성하게 제공해, 참석자들이 흐뭇한 미소를 지어. 겨자씨교회는 제99회 총회 때도 정성스런 간식으로 칭찬을 받아. 이번 기도회 역시 풍성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유명한 남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 됐을 듯.

책 광고 금지!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서도 여전히 책 소개하는 데 전념하는 강사들이 있어. 모 강사는 강의시간 60분 중 무려 10분을 저서와 치적 소개에 할애했는데. 이어 급하게 강의를 진행하다보니 깊이 없고 부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 다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부터는 강사 초빙 시 반드시 ‘책 광고 금지’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길.

개혁신앙 지킨 지역

▲…정성구 명예교수가 광주·전남 목회자와 성도 덕분에 교단이 개혁주의 신앙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극찬해. 특히 로마가톨릭의 정체를 알렸던 2014년 일산 킨텍스 성회 때 나학수 목사 등 겨자씨교회 10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했다는데. 또 광주·전남 17개 노회가 이를 협력하고 성명에 동참했다고. 이것이 바른 신앙을 지키는데 그 어느 지역보다 앞장서온 ‘전라도의 힘’이 아닐까.

앙코르 파티

▲…성악가들로 구성된 펠리체 중창단은 아름다운 화음과 풍부한 소리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아. 중창단은 ‘누군가 널 위하여’ 등 준비된 7곡으로 하나님을 찬양해. 아름다운 찬양에 매료된 청중들은 준비된 찬양이 끝난 이후에도 ‘앙코르’를 연호해. 이어진 앙코르곡 이후에도 지속적인 앙코르 요청에 사회자가 회중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기도.

변함없는 썰물현상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은혜롭다고는 하지만 눈에 띄게 빈자리가 생기면서 분위기가 많이 흐트려져 아쉬움을 남겨. 마지막 날 폐회예배에 대략 300여 명이 참석. 새벽기도회에는 200명 남짓한 사람만이 자리를 지켜.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첫 날 저녁집회부터 빈자리가 생겨. 혹자는 “개회예배 이후부터 사람이 줄어드는 현상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푸념. 그의 말대로 일찍 자리를 비울 바에야 무슨 마음으로 기도회에 참석했는지 사뭇 궁금. 마음가짐 역시 리셋해야 할 듯.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기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4266
  • 등록일 : 2016.12.12
  • 발행인 : 김종준
  • 편집인(사장) : 이순우
  • 편집국장 : 강석근
  • 개인정보관리·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리나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0
  • 전화번호 : 02-559-5900 , 팩스:[편집국]02-557-9653, [광고부] (02)556-5875, 메일:[편집국] news@kidok.com, [광고부] ad@kidok.com
  • 기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기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kidok.com
ND소프트
SNS에서도 기독신문
인기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