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김진영 집사·전국CE)가 지역로컬 찬양집회를 잇달아 여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CE 산하 대전CE가 2월 10일 찬양사역자 하니를 초청해 찬양집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전서CE는 4월 28일 찬양사역자 김인식 목사를 초청해 찬양집회를 열었다. 찬양집회를 통해 지역로컬의 연합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다. 이어 광주CE는 5월 11일 광주세광교회(주광천 목사)에서, 서서울CE는 6월 1일 경기 내유교회(전상호 목사)에서 찬양집회를 연다. 전국CE는 로컬CE 찬양집회 지원과 함께 동대전CE 찬양제와 경북CE 가족간담회를 지원하고, 5개 로컬에서 진행하는 국내외 선교사역도 지원하는 등 로컬 활성화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전국CE 최대 행사인 하기대회도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 8월 1일부터 3일까지 무주리조트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하기대회에는 CE맨들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충성’이라는 주제 아래 집회와 특강, 찬양집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저녁집회 주강사로는 송태근 목사(삼일교회)와 박성규 목사(부전교회)가 나선다. 특강은 개혁교회의 기초 교리와 중요한 전통들을 다룬다. 김희석 교수(총신대)가 ‘언약신학’을, 이승구 교수(합신대)가 ‘도르트신조’를 강의하고, 이외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와 김윤생 목사(서울은혜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하기대회는 또 여름 휴가철을 감안해 둘째 날 오후에는 가족과 로컬 단위별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해외선교대회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전국CE 김진영 회장 등 14명은 태국과 미얀마를 찾아 전국CE가 헌당한 후에콩교회와 치아뚱교회 등을 둘러보고, 현지 교인들과 교제할 계획이다.
전국교회에 면려운동을 장려하고, 지역 교회의 부흥을 도모하는 영적각성집회도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영광대교회, 제주 동홍교회, 서울 갈현교회, 전주 동은교회에서 영적각성집회를 연데 이어, 대구 사월교회(5/12), 진주교회(5/26), 부산 부전교회(6/2), 전주 양정교회(6/9), 대전남부교회(6/23), 대구 대흥교회(7/7)에서 영적각성집회를 연다.
한편, 전국CE는 4월 27일 대구 대흥교회에서 제3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하기대회와 선교대회 등 각종 사업 준비상황들을 점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