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울노회 교역자들이 20사단 신병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다.
중서울노회 교역자들이 20사단 신병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있다.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옥태 장로)는 4월 20일 20사단 신병교육대 샘물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신요셉 군종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옥태 장로 대표기도, 중서울노회 군목부장 홍충환 목사 설교, 최용범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수의 군사가 되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홍충환 목사는 “어렵고 힘든 군 생활 중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믿고, 신앙을 통해 군 생활을 이겨내라”고 격려했다.

이어 홍충환 목사 최용범 목사 임수 목사 등의 집례 하에 진중세례식이 진행됐다. 이날 20사단 훈련병 120여 명이 세례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중서울남전련은 세례 받은 훈련병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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