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준위 17일 전체회의

통준위원들이 평화통일기도회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통준위원들이 평화통일기도회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한반도 남단 제주도와 북녘 땅을 마주한 비무장지대에서 기도물결을 일으켰던 평화통일기도회가 이제 전국 주요도시로 향한다.

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이석원 목사)는 4월 17일 총회회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평화통일기도회 일정을 논의했다.

지난 3월 26일 비무장지대 판문점교회에서 제2차 평화통일기도회를 드린 통준위는 103회기 제3차 평화통일기도회를 5월 1일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기로 했다. 이어 5월 12일 광주양림교회(정태영 목사)에서 제4차 평화통일기도회를 드린 후, 5월 26일 부산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제5차 평화통일기도회를 개최한다. 또한 6월에는 대구지역에서 7월에는 대전지역에서 평화통일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통준위원들은 임원 보선을 논의해 서기에 이재천 목사, 회계에 김태영 장로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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